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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수학과 과학만 사교육을 중점 받았는데도 점수는 다른 과목보다 점수가 전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골머리를 앓았다. 이제 시험점수에서 해방되니 과학이 아주 재미있어 졌다. 이해를 못하면 못해도 좋고, 알면 아는 대로 좋다. 그 어떤 부담감없이 <알짜배기 과학상식 2> (1도 분명히 집 어디 있을 것 같은데 여하튼 2부터 다시 읽었다.)를 흥미롭게 읽었다.
아직 재미있는 상식이 아주 많았는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레이저에 관한 글이었다. 이제는 생활단어처럼 친숙한 레이저가 온연한 고유명사인줄 알았는데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LASER)의 줄임말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Maiman이라는 사람이 1960년에 발명한 것이라는 것이다. 생각보다 꽤 최근에 발명되었다는 사실은 아주 놀라웠다.
지금도 많은 과학기술이 발명되고 발전하고 있는데, 내가 노년이 되었을 때는 얼마나 많이 세상을 바꿀지 궁금하다.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레이저 같은 기술이 얼마나 더 상용화 될지 궁금하다. <알짜배기 과학상식>의 소재거리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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